4-2

여행/해외여행 2019. 1. 5. 20:34

4-2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4-4  (0) 2019.01.05
4-3  (0) 2019.01.05
4-1  (0) 2019.01.05
일본 도쿄 | 6일차: 나리타공항에서 귀국  (0) 2018.12.03
일본 도쿄 | 5일차: 츠키지, 긴자, 조조지, 롯폰기힐즈  (0) 2018.12.03
Posted by 이타로리
,

4-1

여행/해외여행 2019. 1. 5. 20:33
4-1

 

Posted by 이타로리
,

## 일본 도쿄 | 6일차 2018-10-15 (월) 



>> 이리야 편의점 > 아사쿠사 센소지 > 도쿄역 > 고쿄 > 오다이바 > 시부야 > 도쿄 츠마베그릴(석식)



>> 숙소에서 나서는 길


아침에 9시에 일어났는데, 어제밤에 짐정리를 안하고 자서 10시 15분에서야 체크아웃했다. 3일간 묵었던 소호 아사쿠라 호텔. 싱글룸치곤 쌌지만 침대와 위치가 불편해서 추천하지 않는다. 다음에는 도쿄 시내나 멀더라도 우에노역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한적한 일본 동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매일 지나가던 조그만 신사도 나중에 찾아보니 이곳의 습지의 일부를 매립하여 "요시하라 벤텐(Yoshiwara Benten, 新吉原花園池(弁天池)跡)" 사당이 세워졌고, 관동대지진 때 490명이 익사한 피해자를 참배하는 곳이라고 한다.


10시 30분. 어제밤에 돈키호테 우에노점에서 쇼핑을 하지 못해서 아침에 파파스샵에 들렀다.



이승호 대리가 부탁한 퍼펙트휩(Perfect Whip)을 세금 포함하여 428엔에 구매했다. 5,000엔 이상 구매가 아니라서 세금 환불은 못받았다.



이리야역에서 히비야선(H)을 타고 우에노역에서 게이세이본선을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향한다. 



우에노역에 도착하니 10시 45분. 게이세이본선 기차요금이 부족하여 스이카카드 충전소부터 찾았다.



두번째로 충전하는 스이카카드. 한글 메뉴가 있어서 간단하게 1,000엔을 충전했다.



이제 게이세이본선을 타러 가자.



매표소에 있는 게이세이본선과 스카이라이너 시간표. 자세히보면 나리타공항 1터미널에 11시 14분발 게이세이본선을 타면 12시 34분에 도착하고, 11시 40분발 스카이라이너를 타면 12시 24분에 도착이다. 이때는 10분 차이가 그렇게 클지 몰랐다.



이제 11시니까 여유롭게 스이카카드를 찍고



스카이본선보다 늦게 출발하는 스카이라이너 기차 사진도 찍고, 나는 11시 14분발 게이세이본선에 올라탔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공항에 너무 늦게 도착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면서 10분 빨리 도착하는 스카이라이너라도 탈 걸 그랬다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12시 34분에 나리타공항 1터미널에 도착했는데, 도착역은 지하였고, 출국장은 지상 2층인가 그래서 캐리어 들고 에스컬레이터를 열심히 뛰어올랐다. 탑승시간은 12시 50분이었는데, 출국심사 시간을 생각하지 못한 거였다.



공항 2층에 올라가서 보니 저멀리 내가 탑승할 아시아나 비행기가 보인다. 아이고 저끝까지 또 뛰어야 한다.



출국장으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또 일본에 오십시오"



허겁지겁 출국장에 도착해서 승객 중 마지막으로 출국수속을 밟았다.



1시. 면세품점에서 기념품을 사려고 한바퀴 돌았는데, 결제하는 줄이 많아서 그냥 나왔다. 이래서 1시간 먼저 왔어야 하는데...



5일간의 긴 도쿄 여행을 마치고 이제 귀국하는 아시아나 비행기에 오른다.



왼쪽 창가 자리에서 보는 비행기 날개샷.



아시아나 비행기는 좌석 뒤에 모니터가 있어 영상을 볼 수 있다.



40A 석에 앉아 1시 20분 비행기의 출발을 기다린다.



인천에서 나리타공항까지는 1시간 55분.



비행기가 출발한지 40분이 지난 2시. 기내식으로 치킨덮밥이 나와서 맛있게 먹고



일본 하늘을 떠난다.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에 비행기는 도착하고.



19세 이상 내국인은 자동심사로 바로 나온다.



환전센터에서 100엔당 936원에 환전을 한다. 동전은 원래 안해주지만 서비스 차원으로 50% 금액으로 환전해준다고 하는데, 그냥 갖고 나왔다. 나중에 일본에 갈 일이 또 있겠지.



인천공항 버스터미널 약도. 경기행 버스를 타러 9A로 간다.



판교로 가는 5000번 버스가 오후 5시 15분에 출발한다.



버스가 와서 올라타려는 순간 이런 버스표를 끊어야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교통카드로 그냥 탔었는데, 버스 기사님께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고 부랴부랴 매표소에서 시흥하늘휴게소(5,900원) 표를 끊었다. 매표시간이 버스 출발 25초 전인 17:14:35. 마지막날은 계속 허겁지겁 뛰면서 버스에 올라타고 집에 도착했다.





Posted by 이타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