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을 설치할 때 파티션을 생성하면 BitLocker 사용을 위한 시스템 예약 공간으로 100MB가 자동으로 잡힙니다. 대용량의 하드 디스크가 일반화된 요즘은 저 공간을 그냥 내비둬도 되지만, 어짜피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해당 영역을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해도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처음에 윈도우 7의 설치 공간을 잡지 말고, 설치에는 택도 없는 적은 공간(예. 100MB)을 잡은 후 해당 공간의 크기를 확장하여 파티션을 설정하면 됩니다.

 

1. 윈도우 7의 설치 과정은 요기를 참고하여 1번부터 4번까지 진행합니다. 윈도우의 설치 공간을 선택하는 화면에서 [드라이브 옵션(고급)]을 클릭하세요.

 

 

2. [크기] 입력란에 "100"MB 정도로 적은 크기를 입력하고 [적용]을 클릭합니다.

 

3. 100MB의 파티션 1이생성되면 해당 파티션을 선택하고 [확장]~

 

 

4. 이제 C 드라이브로 설정할 공간 크기를 입력한 후 [적용]을 클릭하세요. 여기에서는 약 40GB로 설정할 것이므로 "40000"이라고 입력했어요.

 

 

5. 파티션을 확장하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다네요. [확인]을 클릭하세요.

 

6. 파티션 1의 크기가 "39.1GB"로 잡혔네요. 두 번째 공간도 같은 방법으로 적은 크기의 파티션을 만들고 확장하면 됩니다.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선택하고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세요.

 

 

7. [크기] 입력란에 "100"을 입력하고 [적용] ~

 

 

8. 다음은 확장하는 거죠? 100MB의 파티션 2를 선택하고 [확장] ~

 

 

9. [크기]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된 나머지 크기를 그대로 두고 [적용] ~

 

10. 마찬가지로 되돌릴 수 없다는 메시지는 [확인]으로 패쓰~

 

11. 약 40GB와 60GB의 파티션으로 나눴습니다. [다음]을 클릭하여 윈도우 7 설치를 계속하면 된답니다.(다음 과정은 패쓰~)

 

 

 

Posted by 이타로리
,